본문 바로가기
정보의 날개를♪/심리 이야기

심리이야기 : 처음 만난 사람과는 상대의 취미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by 바람의신화 2014. 2. 14.
반응형

 

 

  심리이야기 : 처음 만난 사람과는 상대의 취미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처음 만난 사람과는 상대의 취미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누구라도 긴장한다.
게다가 상대와 가까와 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냥 지나치는 사람과 어쩌다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무엇부터 말해야 좋을지 망설이게 된다.

이 때문에 사전 조사라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의 취미나 지위, 가족관계등은 전혀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부딪혀 보자는 식으로 약속 장소에 나가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라고 해서 상대방도 좋아하리라고 보장할 수 없으며,
상대에게는 가장 입에 올리기 싫은 이야기가 화제로 떠오를 위험성마저 있다.

 

  첫 대면에 기장하는 것은 상대방도 마차가지다


긴장을 푸는 의미에서라도 가벼운 화제로 말문을 터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전공 분야나 지금 심취해 있는 것,

또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지금 자신이 열중해 있는 일이 화제에 오른다면 누구라도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접근 행동이라고 부른다.


누구나 자신이 잘아하고 싶은 이야기나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의 지식이나 체험을 피력하고 싶어진다.

반대로 자신이 싫어하는 이야기나 언급하고 싶지 않은 화제를 건드리는 경우는,
그 화제에 끼는 것을 피하려고 입을 다물어버리거나 자리를 뜨려고 한다.
이것을 도피 행동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상대가 접근 행동을 일으킬 만한 화제를 꺼내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질문 방법에 비결이 있다

 

취미가 무엇입니까?
마치 선보는 자리와 같은 대화를 나누어서는 절대 안된다.
이렇게 직접적인 질문은 상대의 간단한 대답으로 다시 대화가 끊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 상대가 테니스를 시작했음을 미리 알고 있는 경우는
최근에 테니스를 시작하셨다면서요? 하고 구체적으로 물어본다.

네 라고 대답을 한다면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저도 하고 싶긴 한데 생각만 있고, 역시 제대로 된 강습을 받는게 좋겠지요?"
따위의, 상대가 예, 아니오로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되면 상대방도
"저도 아내에게 끌려간 거에요. 그 제대로 된 코치라는 게 바로 아내라오" 등으로,

이야기가 활력을 띠게 된다.

 

  상대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모를 경우


저는 휴일에는 카메라를 들고 교외에 나가는 일이 많은데, 휴일을 어떻게 보내십니까?
하고, 자신의 취미 따위를 구체적으로 말하며 질문을 던져 보자.

그러면 말문을 열 만한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상대가 좋아할 화제에 대해 상대가 말하기 쉬운 상황을 만드는 것.
그것이 자연스런 이야기로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포인트이다.

 

 

   POINT : 처음 만난 사람과는 상대가 좋아할 만한 화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