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정보] 허리 무릎 등 관절이 힘이 없고 아플 때
식약동원(食藥同源)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식과 약의 그 근본 뿌리가 같다는 뜻입니다.
우리도 매일매일 먹고 마시는 먹을거리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먹을거리가 바로 보약이며 한약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식약동원이라는 말의 의미처럼 보약재도
우리와 그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식단을 차릴 때, 건강을 위해 좀 더 좋고 필요한 음식을 준비하듯이
보약도 조금만 안내를 받으며 가정에서 쉽게 달여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그 방법을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 하체비만 / 부기 심할때 |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 몸은 신기가 떨어지게 되어
신에 해당하는 허리와 무릎 등이 약해져 가고 전반적으로 다리에 힘이 빠져 가는 증상을 느끼게 되며,
남성들은 정력이 약해져 가는 것을 뚜렷이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젊어서는 하체가 비만하던 사람도
나이가 들어서는 복부를 중심으로 상체에 살이 오르기 십상입니다.
또 체중이 늘면 그만큼 허리, 무릎, 발목에 가해지는 무게가 더 심해져서 관절통을 수반하게 됩니다.
특히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날 때나 계절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할 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가슴 위로 열이 오를 때 증상이 심해지게 되는데,
이럴 때 도움을 주는 처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계절별로는 겨울철에 추위로 외부활동이 적어져서 집안에서 오랫동안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또 날씨로 인해 관절이 쉽게 차갑거나 시릴 때, 체력이 떨어질 때 좋습니다.
따뜻한 찜질이나 반신욕 마사지를 겸한다면 한결 가벼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약제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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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 6g |
대조 : 6g |
인삼 : 8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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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황 : 8g |
구기자 : 8g |
▷ 어떻게 만들까?
1. 약재들을 분량대로 준비한다. 인삼은 노두를 제거하고, 되도록 얇게 썰어 넣는다. 2. 깨끗이 씻어 채반에 건져 낸다. 3. 끓일 용기에 물 1리터를 준비한다. 4. 생강을 제외한 모든 약재들을 물에 넣어서 30분 정도 상온에 놔둔다 5. 담가 놓은 용기에 생강을 넣고, 끓이기 시작한다. 6. 처음에는 중불에 올려놓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 1시간30분 정도 끓인다. 7. 다 끓인 다음 채반이나 얇은 보자기에 걸러 낸다. |
▷ 어떻게 먹을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게 해서 마신다.
한번 끓여서 1-2일, 1회에 120-150cc정도로 2-7일 정도 마신다. |
▷ 이것만은 꼭!
이 처방은 다리를 튼튼하게 해 주는 보약이다.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 형태의 변형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단순히 힘이 없고 차가우며 가벼운 통증이 올 때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고나절염이나 신경통 치료제가 아니므로 관절에 열이 나고
▷ 노년기, 적당한 운동과 체중관리로 관절건강 지키기!
1. 평소에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관절이 굳어지지 않도록 한다. 몇 초동안이라도 관절을 움직이거나 먼져 준 후에 일어서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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