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정보] 다이어트 스트레스 받을 때

 

[한방정보] 다이어트 스트레스 받을 때

 

식약동원(食藥同源)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식과 약의 그 근본 뿌리가 같다는 뜻입니다.

우리도 매일매일 먹고 마시는 먹을거리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먹을거리가 바로 보약이며 한약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식약동원이라는 말의 의미처럼 보약재도 

우리와 그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식단을 차릴 때, 건강을 위해 좀 더 좋고 필요한 음식을 준비하듯이 

보약도 조금만 안내를 받으며 가정에서 쉽게 달여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그 방법을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 다이어트, 다이어트 스트레스

 

다이어트를 하다가 오히려 몸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과식을 해버린 경우가 그 경우인데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배를 채우면서 잊어 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긴장이 풀어지는 방학이나 주말에 폭식을 하게 되고 체중이 고무줄처럼 늘게 되지요.

이러한 스트레스성 과식을 하다 보면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마음까지 흐트러져서 자기 자신을 미워하며 비하까지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이어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즉 다이어트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먹고는 체중을 한없이 불려 놓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을 하게 되고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데,

이때 기분전환을 하여 화를 내려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처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약제 준비하기

당귀 : 6g	시호 : 6g	박하 : 6g
귤피 : 6g	향부자 : 12g

 

 

▷ 어떻게 만들까?

1. 약재들을 분량대로 준비한다.  2. 깨끗이 씻어 채반에 건져 낸다.  3. 끓일 용기에 물 1리터를 준비한다.  4. 박하를 제외한 모든 약재들을 물에 넣어서 30분 정도 상온에 놔둔다  5. 담가 놓은 용기에 끓이기 시작한다.  6. 처음에는 중불에 올려놓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 30분 정도 끓인다음      박하를 넣고 30분쯤 더 끓인다.  7. 다 끓인 다음 채반이나 얇은 보자기에 걸러 낸다.

 

▷ 어떻게 먹을까?

1일 3회, 식후 1시간에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게 해서 마신다.  한번 끓여서 1-2일, 1회에 120-150cc정도로 2-7일 정도 마신다.

 

▷ 이것만은 꼭!

다이어트 목적 외에도,  지나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몸이 무겁고 열이 오를 때 1-2일 사용해도 좋은 처방이다.

 

▷ 스트레스 없이 성공하는 다이어트 비결!

1. 체중은 1주일마다 아침 시간에만, 같은 시간대에 체크한다.   식사 전후, 화장실 다녀오기 전후, 생리 때, 과로 후 등 체중을 재 보면 하루에도 변화가 많다.   이런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2. 절대 굶지 않는다.   체중 감량을 빨리 하기 위해 굶게 되면,   여러 가지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져서 오히려 폭식을 하기 쉽다.  3.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한다.   노력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격려해 준다.   이것 가지고는 안 돼! 더해야 돼! 하는 채찍은 오히려 포기하게 만들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