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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날개를♪/건강 이야기42

숙성시킨 음식은 건강에 좋을까? 숙성시킨 음식은 건강에 좋을까? 독특한 맛과 향을 내는 숙성 우리 입맛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자연에서 갓 채취한 신선한 음식을 선호하는가 하면 정반대로 오랜 숙성 기간을 거쳐 곰삭은 음식을 찾기도 한다. 푹 익은 묵은지에 열광하는 사람도 있고 숙성 기간이 곧 연륜인 것처럼 광고하는 것도 있다. 숙성은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성분들이 느린 속도로 서로 반응하거나 분해되는 특성을 이용한다. 물론 식품을 무작정 오래 두기만 하면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식품이란 오래 두면 변하기 마련이다. 자칫 미생물에 의해 부패가 일어나면 독성 성분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아무튼 숙성과정에서 새로 만들어진 성분들이 특유의 맛과 향기를 내게 되는데 그 향과 맛을 사람들이 좋아 하는 것이다. 요구르트나 와인, 된장이나 묵은지.. 2013. 1. 3.
건강상식 : 맥주를 먼저 마시고 독한 술을 마시면 머리가 아플까? 건강상식 : 맥주를 먼저 마시고 독한 술을 마시면 머리가 아플까? 독한 술을 먼저 마시면 걱정할 필요 없다는 소리인가? 이 말은 언제나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입증하거나 반증하고자 한 연구도 전혀 없다. 하지만 이 질문을 설명해주는 이론이 하나 있긴 하다. 맥주의 탄산 기체가 알코울 흡수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전혀 없다. 또 커피가 숙취 해소에 좋다거나 빵이 알코울 흡수를 촉진할 것이라는 데 믿을 만한 근거도 전혀 없다. 다만 우리 몸은 평소에 알코울을 분해하고 있지 않기에, 몸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술은 가급적 천천히 마시되 약한 술에서부터 독한 술로 가며 마시라는 것이다. 숙취는 시간 만이 해결해 준다. 알코울이 혈관에서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 2012. 11. 15.
건강상식 :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잠이 더 잘 올까? 건강상식 :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잠이 더 잘 올까? 우유가 수면을 돕는지 여부를 다룬 연구 논문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잠을 잘 자기 위해 수면제를 먹거나 술을 마시는 쪽보다 우유를 마시는 쪽이 더 간단한 처방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우유가 왜 효과적인지를 설명하는 이론도 몇 가지 있다. 우유에는 추수감사절 만찬을 먹었을 때 식곤증을 일으키는 바로 그 성분인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 이 밖에도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 치즈등에도 트립토판이 많지만 아무래도 저녁에 먹기에는 부담이 된다. 특히 우유 속에는 칼슘이 많아 불안, 초조 등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는 신경과민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또 따뜻한 우유의 온기도 체온에 약간 영향을 미침으로써, 잠이 좀 더 잘 들수록 할 수 있다. 또 우유.. 2012. 11. 11.
건강상식 : 손톱에 보이는 작은 반달은 무엇일까? 건강상식 : 손톱에 보이는 작은 반달은 무엇일까? 손톱의 뿌리 부분에 있는 흐릿한 반달 무늬를 속손톱이라고 한다. 이것은 손톱이 아직 덜 굳은 부분이다. 참고로 미국 피부과 학회에서 발표한 손톱에 관한 자료들을 모아보았다. 손톱은 하루에 약 0.1 밀리미터씩 자란다. 손톱이 발톱보다 약간 더 빨리 자라는 경향이 있다. 발톱은 손톱보다 약 두 배 더 두껍다. 일반적으로 손톱은 겨울보다 여름에 더 빨리 자란다. 주로 쓰는 손의 손톱이 더 빨리 자란다. 손톱 색만 봐도 내 몸 상태 알 수 있다? 건강한 손톱은 보통 0.5mm 두께로 단단하고 투명하면서도 분홍빛이 돈다. 보통 손톱을 누르면 하얗게 변했다가 원래의 분홍빛으로 돌아오는데 3초 이내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보다 오래 걸린다면 빈혈이나 호르몬 부족, 생.. 201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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