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궁합이 맞는 음식,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 궁합이 맞는 식품 *** 커피의 특수 성분인 카페인은 뇌와 근육의 자극제로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고소한 맛과 따뜻한 곳에 두어도 녹지 않는 장점이 있다.
[ 초콜릿과 아몬드 ]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의 성분은 단백질 4.4g과 지방, 당질, 회분과 비타민 A, B1, B2, 나이아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코코아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밀크초콜릿을 만들면 아몬드 100g에는 단백질 21g, 지방 5.5g, 당질과 회분, 칼슘, 철, 비타민 A, B1, B2, C 등이 들어 있다. 아몬드의 지방에는 인지질인 레시틴이 많아 초콜릿의 테오브로민이 뇌의 중추신경에 주는 지나친 자극을
술을 많이 마신 뒤 먹는 해장용 음식으로 조개탕이 있다. 조개는 종류에 따라 성분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조개의 단백질 속에는 히스티딘․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고 향이 독특하고 맛이 산뜻해서 날로 먹어도 좋은 쑥갓은 엽록소가 풍부해서 적혈구 형성에 도움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도 성분의 신비가 밝혀지지 않은 인삼은 또한 간 기능 강화 효과와 공해나 술에 의해 생기는 손상도 예방하고 보호한다. 인삼의 일반 성분은 당질 67%, 단백질 13%, 지방 3%, 무기질 3% 등이며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사포닌이 20여 종 들어 있다. 인체에 유용한 인삼이지만 열량은 매우 낮은 편이어서 꿀을 함께 섭취하면 인삼에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할 수 있다. 꿀의 주성분은 과당, 포도당, 설탕과 덱스트린 등이 있다. 딸꾹질이나 기침이 심할 때 먹으면 빨리 멎고 지속적인 기침에는
피를 만드는 재료로는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 등 여러가지 영양소가 있다. 그 중에서도 단백질과 철분은 매우 중요한 재료로 철분은 몸안에서 2/3가 혈액 중에 있으며, 식품 중의 철분은 주로 십이지장에서 흡수되며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드는데 이용된다. 선지가 고단백에 철분의 함량이 많아 영양적 가치는 높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고, 이러한 점에서 선지국을 끓일 때 우거지와 무, 콩나물과 같이
옥수수의 주성분은 당질로 대부분 녹말이며, 포도당이 조금 들어 있고, 씨눈에는 질이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토코페롤이라는 비타민 E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씨눈에는 지방이 25~27% 가량 들어 있으며 신경조직에 필요한 레시틴과 비타민 E도 들어 있다. 그러나 옥수수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질이 떨어지고 비타민 B의 한 가지인 나이아신이 부족하다. 이런 옥수수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완전 식품인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물에 불린 찹쌀을 시루에 쪄서 꿀이나 설탕, 참기름, 대추 등을 넣고 쌀의 주성분은 녹말과 지방이 대부분이며 칼슘과 철분, 섬유의 함량이 적은 것이 단점이다. 대추는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며 이뇨효과도 높아 찹쌀에 부족한
아욱은 아욱과에 속하는 1년초로 잎이 넓고 계란 모양인데 영양면에서 보면 녹색 채소인 아욱은 샐러드 채소인 담색 채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새우는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이 외에는 비타민 B2, B6, B12 등이 들어 있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쌀의 주성분은 77%가 녹말이며 인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쉽게 공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녹말의 질이 좋아 흡수율이 거의 100%에 가깝다. 쌀의 성분 중 부족한 것이 지방과 섬유소, 칼슘, 철, 비타민A와 C 등이다. 이렇게 쌀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칼슘과 섬유, 비타민 A, B1, C, 엽록소가 들어 있는 쑥을 함께 먹으면
쇠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에는 정상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기는 하나,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많아 식물성 기름과 함께 요리를 하거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테이크용으로는 고기 사이에 기름기가 적당히 섞여 있는 등심과 안심이 최고품이다. 우리 라에는 오랜 옛날부터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 무우를 사용해 왔듯이 특히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은 아주 적은 양을 넣어도 뛰어난 연육 효과가 있다.
옛부터 식사후나 간식으로 애용되었던 식혜와 수정과는 수정과를 만들 때 넣는 생강이나 꿀은 맛을 조절하는 것이고 계피나 통후추를 첨가하는 요즘의 수정과 이전의 주원료는 곶감과 생강즙, 꿀, 잣이었다. 비타민A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피부를 탄력있고 강하게 하는 효과와 항암 작용이 있다. 감은 수분이 82% 이상이어서 저장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저장하기 위해 곶감으로 만든다. 곶감의 성분으로는 수분과 당질, 칼슘과 무기질, 비타민 A, B, C가 있다.
쇠고기는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옛부터 허약한 사람이나 병후 회복에 가장 많이 쓰여 왔다. 양념장을 만들어 쇠고기를 재어 둘 때는 배즙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에는 전분 분해효소, 단백질 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단단하고 질긴 고기에 배를 섞으면 단백질 분해 작용이 일어난다. 단백질이 분해되면 아미노산이 만들어져 고기가 연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많고 많은 술 중에서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술이 바로 소주다. 한때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병마개를 열고 윗 물을 따라 버리고 마시는 것이 유행한 일이 있었다. 이것은 소주 중에 머리를 아프게 하는 성분인 퓨젤유가 소주의 윗부분에 있어 이를 제거할 수 있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소주와 같은 증류수에는 청주나 포도주와 같은 양조주에 비해 주정(酒精) 이외의 향기 성분이 적기는 하나 소주의 자극성 알코올의 불쾌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것은 95.5%나 되는 오이의 수분과 오이의 향미가 자극취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이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다. 생선과 조개 같은 어패류에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묻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국립보건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어패류에는 대부분 비브리오균에 오염되어 있다고 한다. 이 장염 비브리오균은 대장균보다 증가 속도가 빨라 7, 8분이면 2배로 늘어난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음식 중의 하나인 불고기의 재료가 되는 쇠고기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쇠고기의 단백질에는 동물의 정상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고, 그러나 쇠고기에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는 쇠고기에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A와 비타민C,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뚱뚱하게 부풀어 오른 배와 독성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복어는 복어는 맛이 좋은 반면 알, 간장, 혈액 등에 무서운 독 성분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고 심할 때는 목숨을 앗아 가기도 안다. 복어의 독은 테트로톡신으로 동물성 자연독 중 가장 강하다.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미 성분을 가지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독특한 향미를 주는 정유에는 정신을 맑게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힘이 있다. 복어탕을 끓일 때 미나리를 넣으면 음식맛의 조화를 이를 뿐 아니라 식중독도 예방한다.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다. 구연산, 사과산같은 유기산 때문에 신선미를 더해 주는 딸기는 색이 곱고 향기가 좋아 비타민 C는 여러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체력증진을 시키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딸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 있지 않아 딸기에 우유를 섞으면 신맛이 줄어 먹기 좋다. 우유대신 크림을 얹어 먹으면 수분이 적으므로 고영양 농축이 되어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진다.
밭에서 나는 고기로 표현될 정도로 콩은 고단백과 고지방의 특성을 갖는 영양식품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식품은 그 성분이 복잡해서 어느 경우에는 소화를 억제하는 성분과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있다. 공교롭게도 콩에는 이 두 가지, 즉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과 몸에 부담을 주는 물질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콩을 삶아서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소화흡수가 대단히 잘 된다. 가열과 발효를 통해 비린내도 가시고 유해물질도 모두 없어지며 밥상을 받으면 국이나 된장국을 먼저 떠마시게 된다. 된장국은 식욕 증진 효과와 우수한 단백질 공급 효과가 있어 좋기는 하나 두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음식은 싱겁게 먹을수록 좋으나 된장국이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없다.
돼지고기의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은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한국에선 삶은 돼지고기나 삼겹살을 먹을 때 조미료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이 새우젓이다. 짭짤한 새우젓에 찍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전해 왔기 때문이다.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찍어 먹으면 짠맛이 어울려 소화액의 분비가 촉진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새우젓은 수산 발효 식품이기 때문에 단백질 분해 효소와 지방 분해 효소를 소량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당근과 특유한 냄새와 향 때문에 먹지 않는 아이들도 있지만 비타민A의 모체인 카로틴은 물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투명하게 만든 당근주스 속에는 비타민A는 피부를 곱고 매끄럽게 해주기 때문에 부족하면 또한 시력회복에 효과적이며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더위로 입맛을 잃었을 때 시원하고 새콤한 냉면맛은 별미가 아닐 수 없다. 사리의 주원료가 되는 메밀은 쌀이나 밀가루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메밀은 변비와 고혈압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냉면과 식초는 미각적인 조화와 영양 그리고 위생의 세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는 식품이다. 또 냉면사리를 삶은 물이나 육수에 생길 수 있는 대장균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 불리는 굴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애용하는 식품이다. 굴은 어패류 중에서 가장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굴에는 수분이 약 80%, 단백질, 지방, 글리코겐, 무기질,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굴의 결점을 보완하는 것이 레몬이다. 또 무기질인 철분의 흡수 이용률도 향상되어 굴을 먹을 때 레몬을 함께 먹으면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다.
[ 팥과 소다 ] 떡 고물이나 팥죽의 원료로 쓰이는 팥은 단백질이 21%, 당질이 56%나 들어 있고 그러나 팥은 단단해서 오래 푹 삶아야 한다. 빨리 익히려고 소다를 넣고 가열하는 과학적 방법이 있어 빨리 무르기는 하나 사람이 먹는 야채류 중 토마토는 영양가가 가장 많은 식품으로 무기질과 칼슘, 칼륨이 풍부하여 비타민 B1도 들어 있다. 서양에선 토마토가 샐러드 중 조리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한국에선 후식으로 이용하는 일이 많다. 다른 과실류보다 당분이 적어 많은 주부들이 토마토를 썰고 그 위에 설탕을 듬뿍 뿌리고 있다. 설탕이 인체내에서 분해 이용되려면 비타민 B1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토마토를 곁들이면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영양식으로 아이들이 좋아 하는 치즈가 있다. 치즈 100g 중 칼슘이 600mg 이상 들어 있다. 콩도 고단백․고지방 식품이기는 하나 칼슘보다 인산의 함량이 월등히 많다. 치즈와 콩류를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빠져나가 버린다.
[ 조개와 옥수수 ] 부패균의 번식이 잘되는 조개와 소화성이 떨어지는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다.
[ 장어와 복숭아 ]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이 각각 16%씩 들어 있는 고단백식품이다. 평소에 지방섭취가 부족하던 사람이 장어를 먹으면 소화가 더디게 된다. 거기에다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으면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지만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채소로 오이와 무가 있다. 이러한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으로 중요하고 향미․색깔․씹히는 맛 등으로 식사에 변화와 풍족감을 준다. 오이는 수분이 95%정도, 무에는 90%나 들어 있는데 비타민으로는 C가 가장 많다. 오이에는 13mg, 무에는 15mg 가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생리작용을 한다. 피부미용과 관계가 깊으며 피부를 희게 하는 미백효과도 있고 감기예방 효과가 크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무생채나 물김치를 만들 때 무심코 곁들이는 것이 오이이다. 오이의 색깔이 흰 무와 어울리고 맛도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배합이다. 오이에는 비타민 C가 존재하지만 칼질을 하면 아스코트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나오게 되고 따라서 무와 오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되는 것이다.
우유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 흔히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많다. 맛이 진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바르게 먹는 법으로는 볼 수 없다. 우유에는 알맞은 염분이 들어 있고, 짜게 먹으면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설탕을 넣으면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좋아지지만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우유를 꼭꼭 씹어 먹으면 우유의 풍미를 음미할 수 있고 소화도 돕는다.
[ 시금치와 근대 ] 시금치는 뛰어난 채소이기는 하나 옥살산(수산)의 함량이 대단히 많다. 이것이 인체내에서 수산석회가 되면 결석이 만들어 진다. 그런데 근대라는 채소에도 수산이 많이 들어 있어 이 두가지 채소를 함께 먹으면 신석증이나 담석증의 염려가 있다.
[ 선지국과 홍차 ] 해장국에 사용하는 선지는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증에 특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선지를 먹고 후식으로 홍차나 녹차를 마시게 되면 타닌산철이 만들어져 철분의 이용도가 반감된다.
샐러드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마요네즈를 듬뿍 쳐서 먹는 사람이 많은데
미역은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한 저열량 식품으로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이 풍부하다. 이 알긴산은 다이어트리 화이버라 불리우는 성분으로 파도 미역과 마찬가지로 미끈미끈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역요리에 파를 넣으면
고단백식품의 하나인 문어는 영양가는 높지만 소화에 부담이 가는 식품이다. 고사리에는 섬유질이 3% 이상 들어 있어서 문어와 고사리를 먹으면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에 걸리기가 쉽다.
땀을 흘린 다음에 마시는 맥주 맛은 기가 막히게 좋다. 그런데 맥주는 알코올을 4~5% 가지고 있는 기호성 음료여서 마실 때 간단한 스낵이나 안주를 들게 마련이다. 가장 흔하게 먹는 것으로 땅콩이 있다. 고소한 맥주와 잘 어울리고 땅콩이 함유하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비타민 B군은 간을 보호하는 영양효율도 높다. 그러나 이렇게 훌륭한 땅콩도 보관․저장을 잘못하면 인체에 매우 유해한 것으로 변모한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다. 겉껍질과 속껍질까지 깐 땅콩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것은 먹기는 편하지만 위생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다. 땅콩은 껍질을 벗겨서 공기에 노출시키면 지방이 산화되어 유해한 과산화지질이 만들어지기 쉽다. 뿐만 아니라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배아 근처에 검은 곰팡이가 피는데 그렇게 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진다. 이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무심코 집어먹는 맥주 안주로 이런 것은 피해야 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이전부터 먹어 온 도토리는 주성분이 녹말이지만 특수 성분으로 타닌을 가지고 있다. 타닌은 떫은 맛을 내는 것인데 미각신경을 마비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도토리묵은 수분이 88%나 되며 100g에서 45kcal 밖에 열량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비만증인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으나 타닌이 남아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도토리묵과 감을 함께 먹는 경우는 드물지만 후식으로 함께 먹으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김이다. 김에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김 한 장에 달걀 2개분에 해당하는 비타민 A가 있고 비타민 B1, C, D도 들어 있다. 지방은 적은 편이지만 칼륨․철․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김은 식욕을 돋구는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나 제아무리 신선한 기름을 사용했더라도 너무 오래 두고 먹으면
동물의 간은 빈혈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흡수되기 쉬운 철분의 함량도 많다. 간을 먹고 수정과를 먹으면 곶감 중의 타닌이 철분과 결합해서 흡수 이용을 방해한다.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대단히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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