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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가르침] 구르지에프 - 위대한만남 인도의 대철학자 오쇼 라즈니쉬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로 꼽았던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영적 스승 중 한 명 아홉 가지의 성격 유형을 통해 자아상을 파악하고 통합적 인격을 추구하는 에니어그램을 포함해 ‘구르지예프 무브먼트’로 알려진 ‘신성무Sacred Dance’ 등 잊혀진 고대의 가르침과 지혜, 명상법 등을 찾아내서 그 원형을 복원하고 이를 과학과 이성에 대한 맹신에 젖어 있던 서구 사회에 전해 새로운 영성의 전통을 세운 인물 ------------------------------------------------------------------------------------------------ 인적이 드문 깊은 산중에 한 마법사가 양을 치며 살았다. 마법사에게는 양밖에 다른 먹을거리가 없었다. 그래서 매일 양 한마리를 잡아 먹었다. 마법사를 무서워하게 된 양들은 이리저리 숨을 곳을 찾아 다녔다. 매일 친구들이 한 마리씩 사라져 갔다. 언제 자신의 차례가 될지 무서웠다. 양들은 무서워서 산속 깊은 곳으로 숨어 들었다. 숨은 양을 찾는 일에 지친 마법사는 묘책을 생각해 냈다. 마법사는 양들에게 최면을 걸었다. "너만은 예외다. 다른 양들은 모두 죽일지 몰라도 너만은 죽지 않는다. 너는 보통 양이 아니다. 너에게는 신성한 특권이 있다." 또 어떤 양에게는 이렇게 최면을 걸었다. "너는 사자다. 너는 호랑이다. 너는 늑대다. 잡아 먹히는건 양뿐이다. 그러니 산속 깊은 곳으로 숨을 필요가 없다. 잡아 먹힐까 봐 두려워 숨는 사자를 봤는가? 잡아먹히는건 양뿐이다." 그날 이후 마법사는 계속해서 양들을 잡았지만 양들은 한 마리도 산속으로 도망가 숨지 않았다. 양들은 저마다 '저건 양이고 나는 호랑이다 사자다 늑대다 나는 신성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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